1. 자라X조말론 향수란?
자라X조말론 향수는 스페인 SPA 브랜드 ZARA와 JO LOVES의 설립자 조말론이 함께 협업하여 내놓은 향수입니다. 처음 나올 때 '플뢰르 드 파출리','에보니 우드','튜베로즈 누아르','보헤미안 블루벨','워터릴리 티 드레스','베티버 팜플무스', '아말피 선레이','네롤리' 이렇게 8가지 향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이후 시티 컬렉션으로 뉴욕, 런던, 도쿄 등 시티 이름을 붙여 더 출시되었습니다. 지금 자라 홈페이지에서는 '워터릴리 티 드레스','베티버 팜플무스', '아말피 선레이', 에보니 우드',' '플뢰르 드 파출리' 와 시티컬렉션 중 런던, 도쿄, 뉴욕 이렇게만 판매가 되는 듯합니다. 그리고 모두 100ml만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이들 모두 오드퍼퓸으로 향수(퍼퓸)와 오드뚜왈렛의 중간에 해당되며 향기 지속 시간이 5시간 전후로 된다고 합니다.
2. 자라X조말론 WATERLILY TEA DRESS는?
자라X조말론 향수 중 '워터릴리 티 드레스'는 오드퍼퓸 향수로, 베르가못, 네롤리, 블랙커런트로 시작하여 세이지, 민트, 바질이 뒤따르며 앰브록산과 머스크로 마무리된다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크게 보면 페퍼민트, 베르가못, 머스크 향이 나는 향수입니다. 이름답게 물향이 나는 향수로 호불호가 조금 나뉠 수 있습니다. 여름에 더 어울리는 향이지만 사계절 상관없이 쓸 수 있습니다. '워터릴리 티 드레스'는 너무 무겁지 않으면서 산뜻한, 그래서 굉장히 기분이 좋아지는 향입니다. 그리고 이름에 들어간 waterlily처럼 이름답게 물 위에 핀 수련이 떠오르는 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조말론은 '워터릴리 티 드레스'를 한 단어로 화려한 파티라고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시간이 지난 후 잔향 역시 은은하게 맑은 향이 납니다.
3. 마무리
처음 출시 후 꾸준히 사용 중인 향수인 자라X조말론 '워터릴리 티 드레스'는 살려고 할 때마다 품절인 경우가 많아서 오랫동안 팔기를 바라며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용량이 점점 커지고 가격도 올랐지만 매일 가볍게 뿌리기 좋은 향이라 오래오래 단종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 외에도 자라X조말론의 다양한 향수를 매장에서 시향해 보시기를 추천하며 글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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